당신이 세상에서 젤로 부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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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 제가 서울에서 전도사로 시무할 때에 교육관에 예배당 장의자를 들여 올 때의 일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sending 먼지와 독한 페인트 냄새와 싸워가면서 꼼꼼하게 락카칠을 하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심지어 이 분은 무겁고 긴 장의자를 뒤집어 밑 바닥까지 세밀하게 칠을 하는 분에게 감동을 받아 그 분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어째서 밑바닥까지 정성껏 칠을 하십니까?” 이 분의 대답에 저는 더 감동을 먹었습니다. “예 저는 이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이며, 또 내 교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하철도 내 것이고 버스도 내 차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시내의 공원도 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생각하고 또 깨끗이 사용합니다.” 이 분의 말씀을 듣고 저는 말했습니다. “그래요, 당신이 이 세상에서 젤로 부자입니다.”

이번 세계적인 Pendemic을 맞아 누구나 일상을 멈추고 별 수 없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 때에 저희 집에 Roommate로 계시는 분이 집 난간에 꼼꼼하게 Painting을 시작하셨습니다. 난간을 칠하고 나서, 창문을 칠하고 다음날에는 현관 문을 깔끔하게 단장을 했습니다. 이 분이 탁월한 미적 감각과 전문 기술을 가진 분이라, 그의 손이 마치 마법을 부리는 것 같았습니다.


내 집이 아닌데도, 자원해서 기쁨으로 그 일을 하시는 모습에 저는 또 감동을 먹었습니다. “집사님, 당신이 세상에서 젤로 부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