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가장 위대한 정복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9 17:59
조회
420
가장 위대한 정복자
2008-12-22

역사상 알렉산더(BC 356 - 323),나 나폴레옹(1769-1821) 같은 위대한 정복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보다도 더 위대한 정복자는 징기스칸(1155-1227)입니다. 그의 이름은 ‘징기스’이고, ‘칸’은 왕의 칭호입니다. 그는 알렉산더 나폴레옹이 정복한 땅을 합친 것보다도 더 넓은 땅을 정복하고 다스렸습니다.
징기스칸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여 글을 깨우치지 못했습니다. 무식한 그는 자신의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탁월한 용병술과 지혜를 통하여 적은 군대를 가지고도 가장 짧은 기간에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군사, 정치 분야의 천재라고 하는 나폴레옹의 통치는 불과 100일 천하에 끝이 나고 말았지만, 징기스칸의 지도력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그가 죽은 후에도 150년 간이나 대제국에 대한 지도력을 유지하고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군대보다 강한 힘
그러나 징기스칸 보다도 더 위대한 정복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자신의 군대를 가지지 않았고, 징기스칸처럼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 땅의 위대한 정복자들이 지배한 땅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넓은 땅을 지배했습니다. 또한 그가 죽은 지 2,000년이나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군대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원수들을 물리칠 이 있었지만, 무력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원수를 사랑하라는 그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 앞에 어떤 권세와 도전도 굴복하며 악한 권세도 물러가게 됩니다. 십자가의 승리만이 완전하고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길
우리 신앙인의 삶이 바로 그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억울한 일을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모함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 때에 세상의 방식을 손쉽게 좇아가면 언제나 손해보고 상처를 입게 됩니다. 원수들은 우리보다 언제나 강하고 간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합니다. 언제나 손해보고 양보하며 용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임마누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죽는 것 같으나 사는 길이며, 지는 것 같으나 이기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 잠시 손해 보는 것 같으나 영원한 승리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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