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기는 대화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9 21:02
조회
467
이기는 대화법
2013-12-10

누구나 상대를 평안하게 하는 대화, 상대를 설득시키는 대화, 유익하고 재미있는 대화를 하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상대방의 말꼬리를 자르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듣고, 동의해 주면서 말머리를 돌릴 찬스를 캐치하는 것이 지혜가 필요합니다.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입을 하나만 주시고, 귀를 두 개나 주신 것은 말하는 것의 두 배 만큼 듣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말라!
논박할 필요가 없는 내용에도 무작정 반대 의견을 내세워서 상대방과 자신의 친밀감을 파괴하는 경우가 왕왕있기 때문입니다.
2. 지나치게 동정을 구하지 말라!
지나친 자기 비하와 연민으로 인해 상대방을 원치 않은 감정에 빠지게 하고, 불편하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3. 잘난 척 하지 말라!
진짜로 성공한 사람은 결코 떠들지 않는 법입니다.
4. 지나치게 판단하지 말라!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가능하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5. 말꼬리를 자르지 말라!
상대가 말을 계속하고 싶어 하면 내버려 두십시오. 그는 자신의 정보를 몽땅 당신에게 쏟아 붓고 있는 중이니까요.
6. 함부로 불평이나 험담을 늘어놓지 말라!
타인에 대한 불평이나 험담은 처음에는 재미있겠지만, 그 말이 늘어질수록 지겨워지는 법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그 대상과 자신을 점점 동일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이 우리가 제일 조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내용으로 말을 잘 하려면 말수를 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에 돈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듯이, 말이 많으면 말의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듣기와 말하기의 비중을 6대 4나 7대 3으로 조정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신경써야 할 공식은 아니지만, 그만큼 자신의 말보다는 듣는 것에 비중을 두라는 얘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수 십 번을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야기는 입이 무거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누군가의 비밀은 절대 발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설령 그것을 말해준 사람도 여기저기 퍼트리고 있다고 해도, 거기에 나까지 더 보탤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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