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상최대의 명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9 20:53
조회
423
지상최대의 명령
2013-12-10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에게 영원히 요청되는 지상명령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행1:8). 바울 사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이건, 이웃에 구원의 진리를 전하는 전도이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환경과 처소에서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어떠합니까? 용기가 없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등등의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합리화시키며 오늘도 벌려야할 입을 꾹 다문체로 살아가는 벙어리 신자는 아닙니까?

전도는 전인적인 앎에 근거해야 합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고전2:2), 그 분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그 의미에 대하여 체험적 지식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행1:9).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실하게 체험하는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기적을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그 체험적인 신앙을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자신이 확신하지 않고서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는 성령님께 전적으로 맡겨야 합니다(고전1:4). 위대한 이방인의 선교사 바울은 전도할 때에 순탄하지 만은 않았습니다. 그도 복음을 전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다고 하였습니다(고전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결과적으로 담대히 전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사람의 지혜의 권하는 말로 복음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전도는 오직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된 것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말의 탁월함이나, 지혜의 풍부함에 의존해 전해지는 복음은 실패하지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에 의지해 복음을 전하는 경우엔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자신을 드러내 보이시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며 우리는 그 인도하심을 그저 따라가며 순종함으로 복음을 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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