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다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9 21:14
조회
468
기다림
2013-12-10

대강절은 기다림으로 시작합니다.
내게 기다림은 거의 설렘이었습니다.

또 다른 설렘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나의 시작은 달력의 첫 달이 아닙니다.

오늘 나는 길가에서 서성거립니다.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이는 말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고
그러나 내게
오늘은 날들의 시작입니다.

마지막을 사는 비장함과 무거움이 아니라
시작하는 설렘과 서툼, 그러나 정성으로 사는 하루

나는 오늘 주님을 기다리며 다시 삽니다.
다시 살아납니다.
전체 21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10
해마다 어김없이 이쁜 꽃을 피우는 튜울립
관리자 | 2021.01.08 | 추천 0 | 조회 590
관리자 2021.01.08 0 590
209
믿음의 기적
관리자 | 2019.10.09 | 추천 0 | 조회 675
관리자 2019.10.09 0 675
208
가정이 화목하게 하소서!
관리자 | 2019.10.09 | 추천 0 | 조회 714
관리자 2019.10.09 0 714
207
가정의 달을 보내며
관리자 | 2019.10.09 | 추천 0 | 조회 740
관리자 2019.10.09 0 740
206
위대한 책
관리자 | 2019.10.09 | 추천 0 | 조회 701
관리자 2019.10.09 0 701
205
아버지의 마르고 투박한 손 !
관리자 | 2019.10.09 | 추천 0 | 조회 733
관리자 2019.10.09 0 733
204
UBUNTU
관리자 | 2019.10.09 | 추천 0 | 조회 742
관리자 2019.10.09 0 742
203
Best Friend
관리자 | 2019.10.09 | 추천 1 | 조회 743
관리자 2019.10.09 1 743
202
고정관념의 위험
관리자 | 2019.10.09 | 추천 0 | 조회 737
관리자 2019.10.09 0 737
201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
관리자 | 2019.10.09 | 추천 0 | 조회 905
관리자 2019.10.09 0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