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9 17:29
조회
345
미련한자와 지혜로운 자
08-03-07

강진구 목사(아가페선교교회)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자꾸 지혜로워집니다. 지혜의 원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지혜로워 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상과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세월이 지나 갈수록 미련해집니다. 아무 것도 주지 못하는 것을 따라가는 자는 미련해 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인생은 남의 단점을 본 받으려하지만, 남의 좋은 점은 배우지 않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인생은 남의 장점을 본받고 남의 나쁜 점은 배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을 잃어버린 인생은 점점 짐승을 닮아 갑니다. 이방 종교는 짐승이 신앙의 대상이 되므로 곰이나 호랑이를 섬깁니다. 심지어 사람의 나이조차도 닭띠 혹은 뱀띠, 개띠, 쥐띠 등의 짐승의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도와 사랑

기도와 사랑은 바늘과 같은 것입니다. 실이 아무리 많아도 바늘이 없으면 사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사랑이 없는 사람은 기도하지 못합니다. 사랑이 없는 기도는 중언부언하는 기도이기 때문에 허공을 칠뿐입니다. 기도와 사랑이 없는 일은 결국 무너집니다. 기도 없는 가정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기도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지 못합니다.
성도의 기도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이는 그리스도를 전할 수 없고, 사랑이 없이는 결코 병든 자를 치료할 수 없습니다. 성도의 힘은 기도 가운데 있습니다. 모든 문제에 해결의 방법이 없을 때에도 성도는 기도의 방법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보이지 않고 사람의 힘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문제에 부닥칠 때에는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고, 진리를 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잠자는 시대

말세(末世)는 잠자는 시대입니다. 칠흙과 같은 밤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맞을 사람은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밤이 깊다고 할지라도 결코 도적을 맞지 않습니다. 밤이 깊어갈 수록 깨어 있기가 점점 힘이 들어집니다. 현대가 바로 깨어 있기가 힘든 이유는 밤이 깊어 주님이 오실 때가 되었다 것입니다. 처음 주님이 오셨을 때도 깨어 있는 자만이 주님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동방 박사들이 그러했고, 목자가 그러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도 깨어있는 자만이 주님의 오심을 맞이할 것이고, 천사들의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깨어있는 자는 기도하는 자이며, 기도하는 자가 주님을 닮아 가는 지혜로운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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