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탐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9 20:59
조회
442
탐심은 죄의 공장입니다.
2013-12-10

처음 죄를 지은 존재는 사탄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지은 영적 존재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들의 대장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그가 교만해졌습니다. 교만은 탐심으로 바뀌어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을 자신이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다가 쫓겨난 존재입니다. 그 사탄은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으로 몰래 들어와서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그 유혹은 탐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산의 모든 실과를 임의로 먹을 수 있지만, 오직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만을 먹지 못하게 했었습니다. 먹으라고 허용된 것은 먹지 말라고 한 것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서 동산의 모든 실과만으로 아담과 하와는 전혀 부족함이 없고 풍성했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그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고 거짓으로 유혹했습니다. 그래서 하와와 아담은 그 먹지 말라한 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마저 탐냈습니다. 피조물로서 감히 창조주 하나님과 같이 되고싶은 욕망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리고 그 실과를 따먹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을 정면으로 거역한 죄였습니다. 인간의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여 살아갈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 사람보다 똑똑하고 능력많은 기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계들은 사람이 만들었기에 사람을 의존하여 활동을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작은 컴퓨터처럼 지능이 탁월하고 수많은 기능들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탁월해도 사람이 매일 충전시켜주지 않으면 하루만 지나면 죽어버립니다. 그저 전화도 불통되고 인터넷도 안됩니다. 모든 기계가 사람보다 똑똑하고 능력이 많아도 사람이 충전을 하거나 전기를 공급해주거나 기름을 넣어 주어야 하듯이 기계는 만든 사람을 절대 의존하여 살아갑니다. 사람도 자신을 만든 하나님을 의존하여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기 싫다고 거부한다면 그것이 바로 탐심의 죄입니다. 현대의 수많은 불신자들은 다 죄인이며 지옥 불 못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선언을 들으면 그들은 몹시 불쾌해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더 죄를 많이 지었다고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기독교인들 중에 불신 세상 사람들보다 더 타락되거나 죄를 짓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 오히려 더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도 많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착하고 윤리적이고 준법을 잘한다 해도 그의 탐심과 교만을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불신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바로 탐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탐심이 믿음을 거절합니다. 무엇에 대한 탐심이냐면 자신의 명예와 권세와 부에 대한 탐심입니다. 사람은 각자 자기 자신이란 나라의 왕으로 삽니다. 자기가 옳은 대로 생각하고 결정합니다. 신을 믿든, 믿지 않든, 어느 신을 믿믿든 자신이 결정합니다. 그러니 사실 자신이 왕이요 주인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지은 창조주요 구원자임을 믿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자신의 왕 됨을 포기하고 예수님 앞에 무릎 꿇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이 주인 됨을 포기하고 이제 종처럼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며 살아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내 맘대로 결정했던 주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내 맘대로 주일에 놀러 다니고 내 돈 내 맘대로 쓰는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내 맘대로가 아닌 주님의 뜻대로 해야 하는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 피조물인 인간의 본분이며 행복한 삶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놓고 싶지 않으려는 탐심이 예수를 거부하고 배척하는 것입니다. 탐심이 죄를 만들어내는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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