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9 21:01
조회
468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길
2013-12-10

“상한 자를 싸매 주며 아픈 자를 강하게 하려니와”란 말씀은 우리 주님께서 공생애 사역동안 행하신 핵심 사역이셨습니다. 목자로서 주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사역입니다. 욥기에 말하기를, “이는 그분께서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자신의 손으로 온전하게 하시기 때문이라.”(욥5:18).
현대인들은 마음의 상처가 유난히 많습니다. 가족 간에도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부모에게 상처받는 자식들이 있고, 자식들에게 상처받는 부모도 있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상처를 주는 이들도 있고, 친구 간에, 교회 성도들 간에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상처만 있고, 상처를 치유 받았다는 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 문제는 약물 치료나 상담 치료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교회에 와서 상처를 받았다는 분은 많이 보았지만 자신의 모든 상처를 깨끗이 씻음 받고, 고침 받았다는 간증은 좀처럼 듣지 못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죄의 용서없이는 치유도 없습니다.
“그분께서 네 모든 불법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질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멸망에서 구속(救贖)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네게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입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3-5)
죄로 인한 상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외에 그 무엇으로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맞으신 그 채찍으로 인해 우리는 고침을 받습니다(벧전2:24). 주님이 온 몸으로 당하신 그 몸의 상처와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로 하여금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벧전2:24). 참된 치유는 거기에 있습니다. 상처가 치유받는 방법은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을 보내서 고치십니다. “자신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며 멸망들에서 그들을 건지셨도다.”(시107:20). 말씀을 보내사 병을 고치신 예는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 보여졌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보내심으로써 마음의 상처와 질병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상처가 치유 받는 또 하나의 방법은 기도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고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켜 세우시리라. 혹시 그가 죄들을 범하였을지라도 용서받으리라. 너희 잘못들을 서로 고백하고 병 고침을 받도록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라. 의로운 자의 뜨겁고 효력 있는 기도는 많은 유익이 있느니라.”(약5:15-16).
다윗은 자신이 아플 때 이렇게 기도하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오 주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나를 고치셨나이다.” (시30:2). 기도하십시오. 육신의 질병은 약을 먹고, 운동을 하고, 의사의 지시를 잘 따름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 영혼의 치유는 오직 한 분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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