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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유대인들에게 배워야할 자녀의 훈육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0 13:40
조회
242
지혜로운 유대인들에게 배워야할 자녀의 훈육방법
[최기영의 세상이야기]
2013-11-09

고명한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ㆍ석유왕 록펠러ㆍ국제적 금융재벌 로스차일드ㆍ금세기 최고의 투자 대부 조지소로스ㆍ세계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앨런 그린스펀ㆍ미국인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새뮤얼슨ㆍ미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 헨리 키신저ㆍ퓰리처상을 만든 조셉 퓰리처ㆍ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ㆍ희대의 극작가 아서 밀러ㆍ구겐하임 미술관 관장 솔로몬(페기) 구겐하임ㆍ세기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ㆍ작가 앙드레 지드ㆍ전설적 앵커 래리 킹ㆍ천재 화가 피카소ㆍ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발머ㆍ오라클의 창업자 레리 엘리슨ㆍ스타벅스의 창업자 하워드 슐츠 이상 열거한 이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대인 출신의 저명인사들이다.

전 세계 인구의 0.2%밖에 안 되는 유대인이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30%를 차지한다. 또한 현재 미국의 인구수가 3억 명쯤이고, 이중 유대인의 비율이 약 2%인 600만 명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400대 재벌 중 23%가 유대인이다.

맨해튼시의 빌딩 주인의 40%, 미국 대학 교수 중 30%, 뉴욕 중ㆍ고등학교 교사 중 50%, 뉴욕 의사의 50%, 미국 법조계 70만 변호사들 중 14만 명(20%)이 유대인이다.

미국 대학 교수 중 30%,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 및 주요 책임자 90%, 아이비리그 교수진의 약 40%, 하버드, UCLA 의대 및 법대 교수의 50%, 상위 15개 대학의 21%의 학생이 유대인이며, 미국 3대 방송사(NBCㆍCBSㆍABC)와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이십세기 폭스ㆍ워너 브러더스ㆍMGMㆍ유니버설 픽쳐스ㆍ소니 픽쳐스)를 장악하고 있고, 전미 50대 기업 중 무려 17개가 유대인이 설립한 기업이라고 한다.

“미국의 대통령후보가 유대인의 지지를 받지 않고 당선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할 만큼 이들은 세계 최강국인 미국 내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미국의 중동정책은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이 아닌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대인의 파워는 실로 엄청나다.

우리는 이 대목에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침략을 견디고 오늘에 이른 우리민족의 역사적 사실이 유대인의 그것과 흡사하다고 전제하고, 그에 못지않은 민족성과 교육열을 감안할 때, 우리가 후손들에게 진정으로 남기고 가르쳐야할 것이 과연 무엇인가의 과제는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길게 하지 않아도 의당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유대인이란, BC 2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로 이주한 헤브라이어(히브리어)를 말하는 사람들과 그 자손을 가리킨다. 보통 헤브라이인ㆍ이스라엘인이라고 부르며 영어로는 Jew라고 한다. 로마제국으로부터 박해를 받던 유대인들은 70년과 135년에 제1차, 제2차 유대전쟁을 일으켰으나, 유대지역은 황폐해졌고 유대인은 세계각지로 흩어지게 되었다. 이것을 ‘디아스포라(이산)’라고 한다. 이들은 유대교. 즉, 천지만물의 창조자인 유일신(야훼)을 신봉하면서, 스스로 신의 선택된 민족임을 자처하며 메시아(Messiah)의 도래 및 그의 지상천국 건설을 믿는다.

유대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는 고대로부터 거의 2000년에 이르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유대인들만의 독자적인 생활관습과 종교생활 등으로 지역민과 융합하지 못하여 그리스도교 사회인 유럽의 여러 사회적 기구들로부터 소외당했다. 또한 유대인에게 토지의 소유가 인정되지 않자 당시 기독교인에게 금지됐던 금융업, 고리대금업에 진출하여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유럽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났던 반(反)유대주의(Anti-Semitism)사상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무렵, 이스라엘 민족지도자들은 영국과 협상을 시도하여 전쟁비용을 지원해 주는 조건으로 종전 후 옛 유대 땅에 이스라엘 건국을 약속받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독일 나치당의 당수 아돌프 히틀러는 이 반(反)유대주의를 내걸고 유대인을 대상으로 이른바 홀로코스트(Holocaust)를 자행하여 600만이라는 실로 엄청난 학살(虐殺)을 저지르게 된다.

이들은 자녀에게 가능한 “남보다 뛰어나라”고 가르치지 않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교육방식과 다른 점이다.

유대인의 속담 중에 “자녀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면 하루를 살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살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지식은 물고기와 같은 것이며, 물고기 잡는 법은 지혜를 의미한다. 지식을 가르치지 않고 지식을 깨닫는 법을 가르치는 원리교육을 중시하는 유대인들만의 남다른 교육철학이 담긴 말이다.

그러면 입시위주의 단순 암기식 우리교육과는 차원적으로 틀린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들은 아이들의 뇌 발달이 완성되는 6세 이전에 조기교육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두뇌개발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아이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질문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해 주면서 아이가 창의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유대인의 유치원에서는 글자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 ‘조기교육(早期敎育)’과 ‘조기학습(早期學習)’을 엄격히 구분하는 것이다. 대신 생활도구와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 사회성과 역사의식을 키우는 그룹활동, 대화와 토론 중심의 교육,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되 과목별로 전문 교사가 지도하는 자유놀이 교육, 프로젝트 중심의 활동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인발달(全人發達)’이라는 원칙에 충실한 통합교육을 한다.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기르도록 한다. 자녀에게 학교에 가서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도록 하여 아이가 수동적인 학습태도가 아닌 능동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가지도록 한다.

아버지가 교육에 적극 동참한다. 어머니에게만 교육을 맡기는 것이 아닌 가령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다던지 일주일의 생활을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하는 활동을 통해 아버지도 자녀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부모가 항상 자녀 교육을 위해 노력한다. 아이가 제대로 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며, 자녀교육을 위해 몸소 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이도록 하여 자녀가 자연스럽게 부모를 따르면서 예절을 익히고 공부습관을 익히도록 한다. 정통 유대인들은 TV를 집에 두지도 않을뿐더러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며 TV를 시청하는 부모가 없다고 한다.

자녀에게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대한 정확한 원칙을 세워 아이에게 약속과 규칙의 소중함을 몸소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유대인의 전통은 두 명이 공부하는 것이 혼자서 하는 것보다 낫다고 가르친다고 한다. 이는 세 명이 두 명보다 낫다는 것이 된다는 뜻이다. 저마다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인데, 유대주의는 항상 다른 의견을 얻도록 가르친다고 한다. 상호작용을 통해 다른 의견을 배우는 것이 이들의 교육의 핵심인 것이다.

유대인들은 자녀가 성년이 되기 전 세계 각지로의 여행을 보낸다고 한다. 보다 다양한 문화의 체험을 통해 보다 넓은 견문을 얻게 하고자 함이다.

우리는 지난 18대 대선을 통해 가장 훌륭한 대통령을 뽑았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그런 지도자를 흔들지말고 잘한다는 격려와 응원을 보냄으로써 그가 최선을 다하여 찬란한 대한민국이 세계속에 돋보이도록 할 것이다. 이것이 국민이 군주를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할 도리이다. 이후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당당히 국민의 이름으로 그의 잘못을 물어야 하겠지만, 건건사사 시비로 그를 지치게 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지도자(指導者)란, 한마디로 남을 이끄는 사람. 즉, 집단의 통일을 유지하고 성원이 행동하는 데 있어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인물을 가리킨다. 지도자란 엄밀한 의미로 집단에 있어서의 리더십(지도적 기능)이라는 관점에서 규정되어야 하며, 어떤 인기 있는 사람이나 대표자, 또는 문화영역의 권위자 등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최고지도자는 만사에 통달하기보다 그저 군주의 덕으로써 적재적소에 맞는 훌륭한 인재를 등용시킬 줄 아는 진두지휘(陣頭指揮)의 달인이어야지 국방도 내가 최고, 예산도 내가 최고, 외교도 내가 최고, 경제도 내가 최고라는 식의 자격지심(自激之心)을 경계해야할 것이다. 그렇게 되려면 작은 일에 상처받지 말고 대승적 통치로 큰 그림을 그리며 염원인 국민대통합을 이뤄내야할 것이며 반대를 일삼는 무리들도 제발 반대를 위한 반대를 고집하지 말고 상대의 여유로움에 박수를 보내야만 할 것이다.

무릇 나라를 이끄는 큰 지도자는 적재적소에 보다 올바른 사람들을 두루 기용하여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목숨마저도 아끼지 않는 훌륭한 인재를 다루는 능력이 있어야할 것이다. 반만년을 그나저나 어찌 지켜온 나라인데 내 자신의 평온과 공연을 위하여 감이 아닌 자를 등용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과오를 범하는 것임과 동시에 조국과 민족의 장래를 다시 한 번 실험하는 무모한 모험이 될 것이리라.

여태껏 우리 역사는 한결같이 말해왔다.

위기마다 고비마다 민족을 건질 지도자와 그로 인하여 민족이 똘똘 뭉치는 단결력이 수천 번의 침략에도 오늘날까지 반만년의 역사를 지탱할 수 있었던 분명한 이유인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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